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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문 대통령 "청문보고서 14일까지 보내달라" / YTN

2021-05-11 1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현근택 / 변호사, 장예찬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꼬이는 정국, 다시 국회의 시간. 대통령이 이렇게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14일까지, 금요일까지 보내달라고 다시 요청한 겁니다. 야당이 이들 3명의 임명 문제와 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를 연계해서 사안이 복잡해진 만큼 청와대와 여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트포커스 오늘은 현근택 변호사, 또 장예찬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그러니까 이제 대통령이 다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해달라.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? 그런데 일단 준 시간이 나흘이에요. 사실 길게 하면 열흘도 가능한데 왜 나흘을 줬을까가 의문인데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장예찬] <br />빨리 임명하겠다는 뜻이죠. 강행하겠다는 뜻은 대통령 기자회견 답변에서도 잘 드러났던 것 같고요. 지금 사실 야당에서는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곤란한 건 민주당 지도부가 아닐까 싶습니다. 당초 민주당 내부에서도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나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자 두 사람 중 적어도 한 사람은 낙마시켜야 한다, 이런 여론이 팽배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런데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야당이 반대한다고 해서 실패한 인사는 아니다. 그리고 충분히 훌륭한 분들이다. 구구절절 왜 그 후보자를 지명했는지 이유까지 다 밝혔습니다. 그러고 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친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재수 의원 등은 낙마 사유까지는 아니다, 이렇게 말을 했거든요. <br /> <br />결과적으로 송영길 대표 같은 경우는 이전의 민주당 지도부와는 결을 달리 하겠다. 이제 국정 후반기에 청와대 중심이 아니라 당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일성으로 당대표가 되었는데 첫 번째 고비부터 위로는 대통령 눈치를 봐야 되고요. 그런데 또 옆으로는 민심의 파도의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습니다. 분명히 임혜숙 후보자나 박준영 후보자에 대해서 민심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기 때문에 단순히 야당만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인사들을 또 야당의 채택동의 없이 3명 다 전원 통과시켰을 때 4.7 재보궐선거에서 분노했던 민심이 다시 한 번 민주당의 독선에 대해서 회초리를 들 수 있기 때문에 송영길 대표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112256450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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